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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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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 이거 실연당하고 신나게 보는 작품 중에 하나다. 초반과 후반에 최민용, 서민정, 신지가 얽히고 섥히는 애정전선을 보면, 참 생각해볼 것이 많다. 신지는 왜 이혼을 선택하는지... 민용이랑 신지는 왜 자꾸 싸우는지... 민정이랑 민용이는 왜 자꾸 헤어지는지... 김병욱 PD 스타일이 비극이라... 찌질한 노랠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33화에서 신지는 다시 결합해보려는 민용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둘은 이혼한 상태) 왜 밖에 나와있어? 올 줄 몰랐지? 내가 니 변덕을 짐작이나 하겠냐? 약속 못 지킨 건 미안해. 오빠도 알잖아. 내 성격. 됐어. 춥다 들어가자. 오빠. 나 할 얘기 있어서 온 거야. (민정)어차피 올 거면 빨리 오던지... 기집애 결혼 비디오 보는데 그런 생각..
再见 High Kick 항상 잘 챙겨보는 김병욱 PD의 씨트콤이 끝났다. "지붕뚫고 하이킥~" 뭐 엔딩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데... 난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 나름 열린 결말... 인가? (여튼 열린 결말 중 최고봉은 역시 "메트릭스 1"이라고 본다) ※ 꼭 이런 짓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 암만 오늘 끝난 시트콤이더라도 역시 아래쪽엔 좀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지금 봐선 없지만...) 원치 않으시면 살포시 떠나시길... 김병욱 PD 스타일이 씨트콤은 웃음만 준다는 것에서 살짝 벗어나 있기는 하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작품을 고를 때는 감독을 보고 고르는게 좋다. 물론 그건 영화이야기였긴 하지만...) 2009/11/17 - [::: 아퀴와 영화 :::] -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극장에서 볼지말지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