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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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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집착 감기약에 취하니 몽롱하다. 이놈의 감기는 도대체 몇 주동안 날 괴롭히는 건지 모르겠다. 애니웨이, 굿 나잇... 은 아니고... 예전에 말이지... 난 참 집착이 강한 사람이었다. 소유욕도 강하고... 그래서 쓰던 필통도 몇 년을 쓰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이 필통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안경닦개는 이사할 때 챙겨서 잘 있는데...) 이게 제작년(이젠 제작년-2009년) 화려한 인생의 격변을 겪으며, 좀 풀어졌다그래야 되나... 그것 뿐만이 아니라 사실 그 때 이후로 성격이 좀 많이 바뀌었다. 겉으론 허술해보여도 꼼꼼하던 성격이, 이젠 그냥저냥 막 허술하달까... 예전 성격이었으면, 이집트 여행을 이렇게 설렁설렁 가진 않았을 거고... 승은이 계획이 내 생각과 다를 땐 미친 듯이 바득바득 우겨서라도 고..
심장의 시계장치, 2007 미스 반님이 읽고 싶다하셔서 사 주었다가, 다시 내가 빌려와서(혹은 가져와서) 열심히 읽었다. 간단히,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은 일정 부분 집착, 소유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 생각 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집착하지 않고, 소유하고 싶어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이 끝나면 소유욕이 되는 거고, 집착이 되는 거지 그 전에는 전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테다. 뭐, 과유불급이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이니 지나치면 할 수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읽어볼 사람들을 위해 스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