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 -> 긺 힘들다 -> 힘듦 이다. 이건 그냥 들어가는 말이었고... 갑자기 들어가서, 갑자기 썰을 풀어본다. 개인적으로 나는 사람의 힘듦이 각자에게 가장 큰 힘듦이라는 생각이 있다. 3살 짜리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일이 4살 짜리 꼬마가 보기엔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보여도 3살 짜리에게는 태어나서 가장 큰 힘든 일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난 누가 힘들다 그럴 때, 그런 힘든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니까 잘 할 수 있다는 말은 잘 못한다.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저 힘듦의 정도가 어느 정돈지만 짐작할 뿐이다. 각각 느끼는 감정의 종류와 크기가 다르니까... 난 해결책을 제시해줄 능력도 없고... 그래서 가장 많이하는 위로는 그냥 가만히 듣고 있다가 비슷한 상황에서의 내 예를 말해준다.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