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6

이사 완료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덕분에 집에는 지금 인터넷이 들어오지 않는 정보의 격오지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형이 인터넷을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건데... 동생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미안. : 하지만 이 블로그도 동생은 구경오지 않습니다) TV와 같이 할지, 따로할지, 등등을 아직 결정 못했네요. (그래도 이번 주 안에는 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듯...) 그러고보니 다음주에 당장 휴간데... 아직 휴가 메이트도 없습니다. -ㅅ-;;; 요즘 근황은 뭔가 바쁘고 정신없고 그러네요. ㅎ 여름 휴가 계획을 지금 열렬히 세워봐야 될 것 같습니다. ㅡㅜ

::: 생각 ::: 2010.08.02

회사 이야기

어제부터 회사에서 자율 출근제가 시행됐다. 출근 시간이 06:00 ~ 13:00 까지 알아서 출근하고, 9시간을 일을 하면 된다. 약속이 있는 날은 일찍 출근하면 되고, 학원을 가고 싶으면 아침에 다니면 된다. 물론 그 전날 조금은 과한 술자리나, 저녁 늦게까지의 약속도 지킬 수 있다. (ㅠㅠ 이젠 약속이 없다) 사무실도 이사를 갔다. 조금 낯선 분위기인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희한하게 정든 것들과는 많이 떨어져야 하는 요즘이다. 뭐 내가 원튼 원하지 않튼 세상은 흘러가니까~ (게다가 급 늙어버리니까!) 아직 20대 6개월 남았는데... 새(!) 여자친구님 어서 오세요. 꽃단장하고 다소곳이 기다리고 있어요. (심지어 차도 한 대 뽑을 거랍니다. 의심되면 통장을... -ㅅ-; 쿨럭)

::: 생각 :::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