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풍이 사촌이 결혼을 해서 내 스퐁이가 웨딩카로 나섰다. 양 옆의 리무진과 외제차들의 압박을 이겨내고(흑흑), 열심히 꽃장식을 했다. 위풍도 당당하다. 뒷 모습도... 웬지 좀 허접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서... 저 뒤로 낙서는 더 늘었다... 문제는... 약간의 돌발상황으로 인해... 이 꼴로 청담동, 올림픽대로 등 서울의 온갖 곳을 모두 돌아다니고 인천공항근처 숙소로 갔다능... 크흑... 잘살아~ ::: 생각 :::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