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구입했던 S5pro가 아파서 용산에 있는 A/S 센터에 맡기고 왔다. S5pro는 측거점이 니콘 D200이랑 똑같이(사실 같은 바디니까) 11개 인데, 그 중에 가장 왼쪽 측거점이 AF를 못잡고 있다. 잡다 안잡다 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못잡으니 며칠동안 내 마음을 무겁게 했었다. 여튼 단순한 건 줄 알고 쫄래쫄래 용던(용산 던전)으로 떠났드랬다. 아주대에서 용산가려면 가장 가까운 방법이 사당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가 신용산역으로 4호선 타고 가는 방법이다. 신용산역 4번 출구로 나가서 한 5분만 걸어가면 바로 용산역이다. 괜히 서울역까지가서 갈아타고 가는 삽질은 안해도 된다 -ㅅ-; 후지필름 A/S 센터는 용던 중에서도 좀 먼곳에 위치한 전자랜드, 그 중에서도 더 들어가야되는 신관쪽에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