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ㅎㅎㅎ 난 참 많은 걸 해본 것 같은데 아직 해 볼 것도 많고... 많이 아는 것 같은데도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요즘들어 난 다른 사람도 다른 사람이지만, 내가 참 알쏭달쏭하다. 내가 날 잘 모른다는 기분이 오래간만에 드네~ 근데, 내가 예감이란게 좀 잘 맞는 편인데... 좋다. 그게 또 참 웃기다. 요즘 알쏭달쏭한 나인데 이런 거 믿어도 되나? ㅎㅎㅎ ::: 생각 :::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