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요즘 안그래도 잠을 못 이루는데, (조금 나아지기는 했다) 악몽에까지 시달리고 있다. 뭐 무서워서 깨는 건 아니고... 분해서 깬다고 해야하나? 화가 나서 깬다고 해야하나? 아... 기분이 참으로 지저분하다. 작년엔 6월 지날 때까지 내 손목이 다 낫길 바랬는데, 올해엔 6월이 지나가기 전까지 내 마음이 다 낫길 바라고 있다. 진짜 병원이라도 가봐야 되나 -ㅅ- ::: 생각 :::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