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의 포스팅인 듯 하다. 그동안 아제로스와 아웃랜드를 넘나돌며 훼인 생활을 하느라 내 블로그에 소홀했다. 미안하다 블로그야. 니 주인은 너를 잠시 잊었었단다. 그건 그렇고... 어제 간만에 쇼핑질을 좀 즐겼었다. 신발이 다 떨어져 가길래 신발을 샀는데, 그 동안 아껴신어오고 마음에 들어왔던 신발이라 웬만한 신발들은 다 지나가고 신발을 고르지 못했드랬다. 2007/02/18 - [::: 아퀴의 생각 :::] - 요즘 들어... 어제 겨우 마음에 드는 놈을 한 놈 잡아채서 신나게 갈아 신었다. 좀 큰 것 같기도 한데... 알파벳 마트 제품은 5 단위로 나오지가 않아서 10밀리 적은 걸 신으면 좀 불편할 것 같아 그냥 신기로 했다. 여튼 신나게 갈아신고 그 동안 애용하던 신발을 새 박스에 넣고 비닐 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