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영화 '원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 후로 방문자가 급증... 꽤 당황스러웠다. 보통 내 블로그는 직접 들어오는 비율이 압도적(그 중 대부분이 나)이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 검색엔진을 통한 유입이 70% 정도를 넘었다. 내 블로그는 내가 글 쓰고 나만 보고 거의 그런 곳이라...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얼마전에 걸린 트랙백도 있고하니 내 블로그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긴 한가 보다. 어쨌건... '원스'의 위력을 실감했달까? 트랙백도 지난번 '식객'에 걸려 있었고...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영화로 도배하면 방문자가 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뭐... 늘어봤자 별 필요 없지만... 프프프... 그나저나 작년(이제 곧 재작년) 유럽 여행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귀찮다. 흐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