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서럽다. 흑흑. 챙겨줄 사람도 없고... 죽이고 뭐고 귀찮다. 오늘은 어제 그 피곤한 몸으로도 너무 아파서 아침 8시에 눈이 떠져버렸다. 멍한 정신에 회사에서 할 일이 있어서 또 바리바리 회사도 잠깐 갔다왔다. 먼가 찝찝하다 했더니만 근태를 안 올리고 왔네 -ㅅ-; 망할 정신머리... 문상 멤버 4명 중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3명이 걸렸으니, 그 중 감기걸려있던 1명이 범인일 듯. (잊지않겠다... 이모씨...) 마지막 한 명만 확인해보면 되는데, 난 내일부터 회사를 안가니, 알아보려면 한 이틀 있어야 되겠다. 일요일 약국 하는 곳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 고민했었는데, 홈플러스 약국은 하더라. 흑흑... 대형마트가 좋긴 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