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이 좋은 날 그대 없이 좋은 날 어렵다. 거리의 조절도, 강약의 조절도... 화를 낼 때와 참아야 할 때. 표현 해야 할 때와 자제해야 할 때... 다시는 핑계대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 핑계 아닌 핑계를 늘어놓아야 하는 내 모습도 싫고, 다시는 상대방이 본인 잘못밖에 없다고 여겨 답답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 했는데 또 그러지 못해 내가 더 밉다. 밤 공기가 차갑다. ::: 생각 ::: 2010.09.17
올해 첫 글 첫 글이구나. 그런데 바쁘고 지쳐서 크게 쓸 말은 없다. 올해가 갈 때쯤엔 후로훼셔널한 사람이 되어 있어야지... 라고 며칠전부터 다짐했다. 과연... ::: 생각 :::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