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갔다 온 이후 여행병에 걸렸다. 단풍이 다 진 것 같기도 하지만... 여튼 단풍놀이 프로젝트. 1. 주왕산 - 주산지 봄, 여름, ... , 봄에 나온 연못(池 니까...). 나름대로 볼 것도 많고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본가에서는 별로 안 먼데, 여기서 가기에는 꽤 멀어서 고민이다. 2. 설악산 영동 고속도로가 있으니, 가까울 것 같기는 한데... 사람이 바글바글 할 것 같아 걱정. 3. 영주 부석사 등 별다른 이유는 없다. -_-; 1, 2, 3을 합치면 동해안 관광코스도 될 듯. 4. 전라도 기행 볼 곳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는 전라도쪽. ...일단 볼 것보다는 먹을 것? 경상도는 맛있는 음식이 없어서... 맛있는 전라도 음식. +_+ 자... 과연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