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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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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그동안 잘 살고 있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그렇게 옮긴 회사에서 다시 또 나오고, 팔자에 없던 것 같은 이직을 두 번이나 하며 새로운 회사에서 잘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개로 돌리기엔 귀찮고, 부족하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점들이 많아 그냥저냥 글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게다가 웬지 티스토리는 낡은 기분이 들어(...), 브런치로 또 미디움으로 가볼까도 했는데 그마저도 너무 여력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블로그를 하지 않다보니까 왠지 마음속 생각도 잘 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고, 점점 글 쓰는 솜씨도 퇴색되는 것 같아 앞으로 틈틈이 글을 써볼까 싶습니다.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 결혼할 때만 해도 이렇게 살고 있을 거란 건 상상..
가끔 그런 날 잠이 오지 않는 날... 상념에 휩싸이거나, 감정이 요동치거나, 그런 일도 없이... 그저 영화 하나 다 보고 자려고(그것도 극장에서 본 영화를) 다 봤는데... 어쩌다 보니 잠이 오지 않는 날... 내가 좋아하는 비가 오는 날도 아니고... 좀 특별하게 잠 못 드는 날... 오늘이 그 날이다. 샴푸가 떨어져서 마트에 갔는데, 내가 쓰는 샴푸가 품절이었다. 다른 걸 잡아올까 잠깐 고민해보다가, 그래도 쓰던게 쓰고 싶어서 다음에 사려고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집에 와서 휴지도 다 떨어졌었다는걸 발견했다. 남몰래 누군가의 소개팅을 알아봐주려고 여러군데 컨택 중인데, 쉽지가 않다. 덕분에 다른 걱정도 조금 생긴다. 농담처럼(하지만 조금은 진심이 담긴...? 암 쏘리) 건넨 그 말들에 조금만 상처받길 빌어본다...
근황 몇 사람 알지는 못하지만 지난주 자전거로 출근하다가 거하게 넘어져서 이번엔 오른쪽 손목이 삐끗했다. 타박상을 거칠게 입었는데, 역시 부러진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회복 중이다. 뭐 이건 곧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 여튼. 와우는 이틀 끊었다가... 아예 3달 결재를 해버렸다. 시간에 좇기지 않으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뭐... 쓰기 너무 귀찮아서--;;;;;;;; 다음에 또 고민을 이야기해보는 기회를...
요즘 근황 아직 손목이 완쾌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재활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일종의 데코레이션... 장식물인데... 저걸 오므렸다가 폈다가 하면서 가지고 논다. 생각보다 강단있는 녀석이라 오른손으로는 잘 하는데, 아직 왼손으로는 힘들다. 그래서 왼손을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힘은 안 든 걸로... PC에 연결해서 MGS2 하는데 쓴다. 그나저나 MGS2는 플레이 시간이 너무 짧다. 뱀병장... ㅠㅠ 흑흑 PS3는 나중에 사줄게(돈 많이 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