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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런던 #4. (2006. 8. 12)

언제나 느닷없이 시작하고, 3년이나 흐른 -ㅅ- 유럽 여행기다. 도대체 이건 내 블로그 문을 닫을 때까지 마무리지어지긴 할지... 아마도 팔만대장경처럼 내 평생을 바쳐야할 역작이 되지 않을까... 그보다 완성은 할 수 있을까... 한국으로 돌아는 올까... 이제 뭐 쓰기도 귀찮으니까 그냥 사진 쭉쭉 올리면서 이야기해보자. 사실 이제 어딘지도 모르겠고... 뭐했는지도 모르겠고... 첫 날은 이로서 마무리다. 2008/07/16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3. (2006. 8. 12) 2008/03/30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2. (2006. 8. 12) 2008/03/29 - [::: 아..

대게 먹기 프로젝트

지난 가을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단풍놀이 프로젝트에 이어 올 겨울은 대게 먹으러 가기 프로젝트를 해볼까 한다. 대게는 11월부터 5월말까지(무려 1년의 반이...)가 제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대게는 영덕, 울진 등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강구에 아는 가게(나보다는 부모님이 아신다고 표현해야 더 맞을 듯)가 있어 일단 타겟은 그쪽으로 잡고 알아봐야겠다. 꼭 우리나라 대게만 맛있지는 않다. 때에 따라서 주인 아주머니가 이번 주는 러시아산이 값이 싸고 살이 좋다고 할 때가 있는데, 추천 해주는 걸로 먹으면 된다. 서울이나 수원에서와는 상상도 못할 가격으로 너무 많아서 살 발라내기도 귀찮아 버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먹고는 하는데, 또 한 번 가야겠다. 사실 이건 단풍놀이처럼 특정 주말을 맞추어야 될 필..

폐쇄의 변

일단 데이터는 따로 잘 보관해 놓았으니 돌아오고 싶을 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미묘하여 오해를 받을 여지가 충분히 많은데,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로 블로그 문을 닫습니다. 제가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룹 지어져 있는데, 예를 들면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 화사 사람들(예전의 경우 여자친구가 있겠네요)등등 로 서로 엄격히 구분하고 어울리는 자리는 만들지 않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역들이 깨어져서 아팠던 경험이 많은 편이라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요즘 들어서 이 나름의 사회적 영역들이 깨지는 과정을 목격하고, 조금은 떨어져서 관찰해봤지만 역시나 힘든 건 저뿐이라 다시금 이런 영역들을 깨버리는 일들은 없어야겠구나라고 마음 먹고는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