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털 뉴스를 보다가 네티즌이 손꼽은 베스트 일레븐을 댓글에서 봤다.
---------모나코의왕자----발리덕후-------
강팀성-답답하면니들이뛰던가-뼈정우-청량리
초롱이------이정수-----자동문------마두리
-------------------돼흐------------------
누군지 참 알쏭달쏭해서,
하나하나 조사를 해봤다.
(이것도 참 잉여짓)
모나코의 왕자
- AS 모나코의 박주영. 축구 배우라고 보냈더니 축구 가르쳐주고 있다는 박주영.
발리덕후
- 발리 슛을 좋아하는 이동국
강팀성
- 강팀과의 대결에 나오는 박지성
답답하면니들이뛰던가
- 기성용이다. 한참 사람들이 답답한 플레이를 보고
기성용이 미니홈피에 써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요즘은 석민 어린이가 바통을...).
거기 Best 댓글이 압권이었다.
"니가 여기와서 한 번 봐봐라."
뼈정우
- 김정우 선수다. 무려 사전에도 나온다(...대체 왜?).
청량리
- 이청용
초롱이
- 이영표
이정수
- 이정수(응?)
자동문
- 조용형. 저절로 열린다고 자동문...
마두리
- 차두리. 말 같이 뛴다고 해서... 최고의 H/W에 S/W는 안타깝다는 평을 듣는...
돼흐
- 모두 알다시피... 이운재다.
쓰고 보니 완전 무슨 -ㅅ-; 나쁜 뜻만 있는 것 같은데...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 본 거고, 선수들에게 악감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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