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바보

아퀴 2009. 10. 17. 05:55
난 지난 몇 주 동안 뭘 했었나...
길었던 생일은 저런 물음을 던지고 끝났다.

20대 마지막 생일이 조금 슬펐다면,
또한 큰 교훈을 주고 끝났다.

비록, 생일날에도 회사에서 깨지고,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해야 하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생일이었다.

글 하나를 똑바로 읽지 못해서,
혼자 별 생 쇼를 다 하는 내가 부끄럽다.

부끄러운 짓 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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