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늠름한 개구리 마크
여러 여자분들이 물어보는 질문이... "제대할 때 기분이 어떠냐..."는 것인데...
그럴 때 마다 내 대답은 항상 똑같다.
제대할 때 기분은 말이지...
알몸에 보급나온 삼각팬티 하나 걸치고 "축! 제대"라는 머리띠를 만든 후에 머리에 두르고...
태극기를 국기계양대같은 데서 하나 구한 후에 태극기를 휘두루면서...
"대한민국 만세~!!!"
를 외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뛰어가고 싶은 그런 기분이지.
알몸에 보급나온 삼각팬티 하나 걸치고 "축! 제대"라는 머리띠를 만든 후에 머리에 두르고...
태극기를 국기계양대같은 데서 하나 구한 후에 태극기를 휘두루면서...
"대한민국 만세~!!!"
를 외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뛰어가고 싶은 그런 기분이지.
음... 그런 기분이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저런 기분?
뱀다리))
개구리 마크의 어원.
여러가지 썰이 있다.
1. 저 예비군 마크가 개구리가 업드린 모양 같다는 것...
이라는 썰이 있었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내가 알고 있는 개구리 마크의 어원은,
국군 군복이 현역은 단색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제대를 하면서 예비군복을 줄 때, 예비군 마크와 지금과 같은 얼룩무늬 군복을 주었다. 그래서 그 군복이 개구리 무늬라고 해서 개구리 마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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