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일주일 만의 포스팅

아퀴 2006. 12. 3. 00:46
자취방의 열악한 인터넷 상태로 인해 블로깅하기도 상당히 곤란하다.
숙제 제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게임방에 와서 내야하는 힘든 상황...

어쨌건 하나X와 열심히 해지 하려고 신고하고 거기서 하라는 데로 하고 쇼를 하고 있다.

오늘의 상황

"고객님, 컴퓨터 보시면 바탕화면에 내 네트워크 환경이라고 있을 겁니다."
"네"
"거기서 오른쪽 클릭 해보시겠습니까?"
"네"
"속성을 누르시면 로컬 네트워크 연결이라고 있습니다."
"네"
"더블 클릭 해보시겠습니까?"
"네"
"지원 탭이 있습니다. 지원 탭을 눌러보십시오."
"네"
"IP 주소에 뭐라고 되어있습니까?"

-_-;;; 뭐하시나 했더니 내 IP 주소가 궁금했던 것이었다.
일단 고객님 IP 주소가 어떻게 되는 지 한번 물어보면 저렇게 삽질을 안해도 될 것을...

게다가 난 공유기님을 사용 중이라 -_-; 저 짓을 해서는 192.168.1... 밖에는 안 나온다. 털썩...

결국 그냥 공유기에 연결되는 IP 내가 조사해서 알려줬다는...


문제는 실컷 있다 한다는 이야기가

"고객님 트래픽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걸로 나옵니다."

아... 누굴 바보로 아나... ㅠㅠ 이거 그냥 소보원으로 바로 질러줄까 고민 중이다.
수요일까지 해지가 안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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