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블로그질을 하려고 했더니, USB 케이블을 회사에 놔두고 와서... 흑흑. 한국 떠날 일만 있으면 바로 떠나버리는 아퀴씨다. 내 님이 있다면야 떠나기 싫을까 싶기도 한데... 마음도 어지럽고 싸돌아 다니기 좋아하는 나는 그냥 1년 내내 나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비행기는 이코노미 밖에 없고 비지니스랑 일등석은 빈 좌석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비지니스 석에도 사람들이 타더구만. 무려 뒤집혀져서 날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사진 찍은게 있는데, 위에 말했다시피 난 USB 케이블이 지금 없다. -ㅅ-a)) 일정이 아주 고약했는데, 렌터카는 너무 작아서 맘에 안 들고, 한 40분 기다려서 받았는데 후... 알고보니 주차장에서 그냥 빌렸어도 될 것 같다. (난 골드 회원이니까~ 유후~) 그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