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 2

중원대학교 - 2009, 충북 괴산

어제 충북 괴산에서 고추 축제가 열려, 회사 자매마을인 둔율 마을의 초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아침부터 신나게 다녀왔는데, 고추 축제를 보기 전에 중원대학교 박물관을 보는 일정이 있다고해서 아무 생각없이 갔다 왔다. 그런데... 두둥.. 들어가자마자 누구나 한 번쯤은 쳐보는 골프장이 우리를 반긴다. 저렴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는 부분이니 자세한 건 모르겠다. 유유히 골프를 치고 있는 사람들 옆을 지나가면, 뭔가 압권인 건물을 지나고 겨우 주차장을 만난다. 이미 사람들은 넋이 나가 있는 상태... 왼쪽의 건물이 기숙사다. 이야기를 듣기로는, 원래 화강암 지역인데 그대로 살려서 조경을 꾸미고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실외 수영장을 만들어서 강습도 하는 것 같은데, 어제는 하는 ..

소원을 말해봐~ 2009, 여름. 해남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땅끝 마을 해남에서 본 "소원의 벽"에 적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실명이 거론된 이름은 최대한 이상한 것은 가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크게 관련이 없는 것은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혹시 불쾌하신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적었을까요, 말았을까요? 이루어질까요, 말까요? 해야할 일일까요, 하고싶은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