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번외편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영국으로 가는 비행과정을 올린다. 앞서 밝혔듯이 늦잠을 자서 정신없이 공항에 도착했다. 해외에 나가면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보던 익숙한 것을 찾게 되는데, 맥도날드와 KFC, 버거킹(...이런 것들은 아닌가?) 이외에 한국 기업도 자주 찾게 된다. 저건 KLIA에 떡하니 붙어있는 삼성 전광판. 전철은 저 코스로 뚫려있다. 다시 저 전철을 타고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우리가 출발하는 사이에 우리도 모르는 큰 사건이 있었다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룰루랄라 화물 수속을 하러 갔더니만 로션 같은 걸 다 집어 넣으라고 했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체 시키는 데로 하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왠 영국인 아가씨(아줌마에 가까웠다)가 게이트 앞에 서 있다가 나랑 내 동생만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