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가 너무 길다고 나눠 써버릇을 하다보니 거의 모든 여행기가 미완인체로 끝나 버렸습니다.(사실 끝나진 않았지만...)(그리고 사실 지금 이 글을 4월부터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여행기는 한 번에 끝내 버리려고 합니다.(그래서 아직도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어떠한 협찬도 없이 생으로 제 돈을 들여 다녀왔으니 '홍보는 아닐까?'하는 의심은 거두셔도 됩니다. 협찬 해주실 분 계시면 굳이 마다하지는 않겠습니다...만...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2월말 쯤되면 한국 스키장은 모두 문을 닫지만, 일본의 북쪽 스키장들은 웬만하면 4월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여러 사정상 올 시즌은 2번 정도 밖에 보드를 타러 못가고 해외 여행도 가고 싶고, 여차저차해서 출발한 일본 여행~! 작년에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