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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요즘 참 희한하다.
2009년은 나랑 내 주변을 철저히 파괴하기로 했는지,
불운들이 한번씩 훑고 간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인간관계의 덧 없음, 불신, 이기심, 슬픔 정도 되는데,
오늘은 또 다른 곳에서 시원하게 한번 더 생각을 할 수 있는 사건을 만들어 주셨다.

이건 내 경우는 아니고 좀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경운데...
역시 자세한 사정은 말할 수 없으니...
완전 비밀스러운 블로그가 돼가는구만.

뭐 결론은, 난 참 괜찮은 사람이자 남자란거?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뭐. 여자들의 눈이 다들 비정상이면...

오늘 둘(혹은 여럿)이서 내린 결론은,
이젠 누굴 만나는 것조차 무섭다는 것.
차이가 있다면 누군가는 이성 문제이고,
나는 이성을 비롯해 친구까지 포함한 문제이고...

공포의 2009년은 마지막까지 주욱 긁으면서 파열음을 내며 지나갈건가보다. -ㅅ-;
12월까지 어디 얼마나 더 많은 일이 일어나나 한 번 기다려보자.
인정사정이 없구만 -ㅅ-


밝은 블로그))
보드 장비를 지르려고 한다.
예산은 100 정도? 좀 더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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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요즘 들어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환멸에 가까운 심정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먼저...
요새 이런 일이 많이진건지,
요즘 들어서 내가 많이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이 없을 정도로 많았다.

예나 지금이나 난 상담을 참 진지하게 해주고,
때로는 그 상담하는 사람 생각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신경쓸 경우가 많은데...
요새 드는 생각은 그래서도 안되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상담을 해줘도 내가 이 정도로 신경쓰는 건 모를거고...
(사실 이런 건 기대도 안한다. 문제는...)
고민하고 고심해서 상담을 해주면,
그대로 들어 먹는 사람이 없다.

내 동생 이야기대로 우리가 정상인줄 알지만 세상에서는 우리가 비정상일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 다음...

뭔가 나에게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이 놀자거나, 무언가를 빌려달라거나, 어떻게 하자거나...
내가 그럴 기분이 아니어서 하지 아니하겠다 그러면,
비정상으로 취급하거나, 나쁜 놈으로 몰아 붙이거나...
아... 이건 뭐... 
할 말이 없다. 이건 안 그래도 많이 당해서 이젠 별 감흥도 없다.

역시, 내 동생 이야기대로 우리가 정상인줄 알지만 세상에서는 우리가 비정상일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래서 이러저러 이유로,
구조조정을 좀 했다.

서로 상처는 안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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