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해당되는 글 2건

::: 영화 :::
그러고보면 2008년 여름 블록 버스터 라인 업 글을 올린 후 작년은 건너뛰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연많은 영화같은 2009년이라 별 필요가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 여름시즌(전통적으로 여름이 영화 시장의 성수기죠)까지 볼만한 영화들을 꼽아봤습니다.

저는 보편적인 한국사람의 정서를 가지고 있으니 웬만하면 재미있을 겁니다.
봐야할지 아닐지 헷갈린다 싶으시면 일전에 포스팅했던 영화를 고르기 기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순서는 개봉일 순입니다.

2008/04/24 - [::: 아퀴와 영화 :::] - 2008년 여름 블록버스터 라인 업
2009/11/17 - [::: 아퀴와 영화 :::] -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극장에서 볼지말지 고민한다면


1. 아이언 맨 2
감독 : 존 파브로
주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등
개봉 : 4월 29일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작의 대히트로 시리즈로 착착 진행 중인 '아이언 맨'입니다.
배우들이 약간 바뀌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1편이 수작이기는 했지만 '스파이더 맨 3'를 범작으로 만들어 벼렸던 '스파이더 맨 2' 같이 괴물같은 완성도를 보여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1편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 이준익
주연 : 차승원, 황정민 등
개봉 : 4월 29일

'아이언 맨 2'랑 맞장을 뜨는 대범함을 보이고 있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아이언 맨 2'보다 관객수가 더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일단 최근에 이렇다 할 히트 한국 영화가 없어 관객들이 한국영화에 대해 조금 목이 말라 있는 상태고,
(작년 '전우치' 이후에 그렇게 관객 몰이를 한 영화가 없었죠... 물론 굇수의 '아바타' 탓이 크긴 하지만)
이준익 감독이 2편 중 1편은 흥행에 성공시키는 감독이기도 하고 내러티브와 연출력에 큰 기복이 없어 영화가 이상하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주연이 차승원과 황정민인데, 차승원의 경우 원톱으로 나서는 영화의 성적은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작품성이나 재미와 상관없이 그냥 성적만으로요... 개인적으로 '국경의 남쪽'은 굉장히 인상적으로 감상했었습니다)
투 톱으로 나서는 경우에는 꽤 많은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등등등 해서, 개인적으로는 상반기 한국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납니다.



3. 대부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주연 : 알 파치노, 말론 브란도 등
개봉 : 5월 27일

'대부'가 다시 극장에서 개봉을 합니다.
이건 설명해봤자 구차하기만 하고... 볼지 안 볼지만 지금 고민 중입니다.



4. 인셉션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등
개봉 : 7월 15일

개인적으로 블록 버스터 중에서는 제일 기대작입니다.
제가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1. 보고 싶은 영화, 2. 감독, 3. 배우 정도 순인데, 크리스토퍼 놀란이야 영상미, 내러티브, 음향, 연출력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감독이라 그냥 이름만 보고 선택해도 될 정도입니다.
(대표작들을 잠깐 살펴볼까요? "메멘토",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등등이 있겠네요)

SF 영화이고, "다크나이트" 때부터 맛들인 아이맥스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아이맥스에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영화 중 볼만한 영화를 추려봅니다.

5. 이클립스
감독 : 데이빗 슬레이드
주연 :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외
개봉 : 7월 쯤

"트왈라잇"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무리를 지어야죠.


6. 악마를 보았다
감독 : 김지운
주연 : 최민식, 이병헌
개봉 : 7월 8월 쯤

김지운 감독은 "달콤한 인생", "놈놈놈" 감독입니다.
배우도...
이건 뭐 개봉 날짜 잡으면 바로 가야죠.


포스터라도 하나씩 붙이려다가 그냥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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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국내 여행 :::
유럽 여행기도 써야되는데,
또 뜬금없이 시작하는 장장 900km 에 걸친 혼자 -ㅅ- 신나게 놀다 온 여름 휴가 중 제일 처음 간 곳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일하기 싫어서 도망간 휴간데(집에서 데리고 가랬는데 일부러 동생도 떨어뜨려놓고 혼자 좀 다녔다),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문제 - 놀랄만큼 비슷함 -가 있는 걸 보면 좀 신기하긴 하다.

그 땐 나 때문에 생긴 일인 것 같아 좀 잘해보고 싶었고,
지금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젠 그만 하고 싶은 차이?

그나저나, 여름엔 이렇게 놀았다치고,
겨울에도 놀 궁리 중인데, 겨울은 눈오면 끝장이라 좀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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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자


예전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린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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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는 언제 봐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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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교부(지금은 국토해양부인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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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 가는 길.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음


오동도까지는 셔틀열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난 웬만하면 걸어다니기 때문에 걸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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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 홍보를 신나게 하는 셔틀 열차. 공식적인 이름은 '동백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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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 여수 세계박람회를 한다고 한다. 지구가 망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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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안에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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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굴이랬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섬은 길을 따라서 한 바퀴 뺑~ 돌 수 있게 되어 있다.
구석구석 한 걸음씩 다 돌아다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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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렇게 보면 좀 아릅답네. 섬에서 육지쪽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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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 쌓을 돌 들. 오와 열이 잘 맞다.


난 8월 한 여름에 오동도를 갔지만,
오동도 동백꽃의 절정은 추위가 조금 가시기 시작한 3월 경이라고 한다.

3월에 동백축제도 있다고 하니, 이 때 알아보고 가면 절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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