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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2006. 유럽 :::
언제나 느닷없이 시작하고,
3년이나 흐른 -ㅅ- 유럽 여행기다. 도대체 이건 내 블로그 문을 닫을 때까지 마무리지어지긴 할지...

아마도 팔만대장경처럼 내 평생을 바쳐야할 역작이 되지 않을까...
그보다 완성은 할 수 있을까...
한국으로 돌아는 올까...

이제 뭐 쓰기도 귀찮으니까 그냥 사진 쭉쭉 올리면서 이야기해보자.
사실 이제 어딘지도 모르겠고...
뭐했는지도 모르겠고...

첫 날은 이로서 마무리다.

2008/07/16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3. (2006. 8. 12)
2008/03/30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2. (2006. 8. 12)
2008/03/29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1. (2006. 8. 12)


호스 가즈를 지나서, 피카딜리 써커스로 가는 코스로 여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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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도 안난다.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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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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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 것도 안샀다


피카딜리 써커스로 이동~ 무브 무브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분명...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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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의 상징 에로스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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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리스 장난감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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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 장난감 매장을 여행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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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컨셉의 체스판... 모르도르 쪽...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8sec | F/2.8 | 5.8mm

▲ 여기는 원정대... 샘의 위치는 저정도로구만...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5sec | F/2.8 | 5.8mm

▲ 이건 다른 체스판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13sec | F/2.8 | 5.8mm

▲ 차이나 타운이 있다


차이나 타운을 거쳐서 뮤지컬 극장들이 모여있는 레스터 스퀘어로...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13sec | F/3.5 | 8.5mm

▲ 뮤지컬의 도시 런던... 에 레미 제라블. 보고 싶었지만 재정적인 이유와 시간적인 이유로 패스...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6sec | F/2.8 | 5.8mm

▲ 여기서 사면 된다는데... 흠...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10sec | F/3.5 | 10.1mm

▲ 빅벤 야경 찍으려고 다시 튜브로 이동 중이다. 뽈뽈 잘도 돌아다닌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6sec | F/4.9 | 17.4mm

▲ 래스터 스퀘어 역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야경을 찍으려고 하는데, 삼각대를 못쓰게 해서(이 때 테러 위협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1년전인가 2년전에 여행기에 썼었다. -ㅅ-; ), 그냥 난간에 올려놓고 찍었던 기억이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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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아이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2sec | F/2.8 | 5.8mm

▲ 빅 to the 벤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2sec | F/2.8 | 5.8mm

▲ 이것도 참 우여곡절 끝에 건진 사진... 국회의사당과 빅벤이다


몇 년만인지 모르겠는데...
유럽 여행의 첫 날을 마친다.

얼마전에 저녁 메뉴는 올려서, 저녁은 패스~

자...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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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2006. 유럽 :::

지난 이야기 :
2008/03/29 - [::: 아퀴의 여행 :::/::: 2006. 유럽 :::] - 영국 - 런던 #1. (2006. 8. 12)


#3. Westminster

영국의 국회의사당과 저 유명한 빅벤(지난 포스팅에 빅뱅으로 올렸었지? --; 아무도 지적을... 체... ㅠㅠ 깊게 안 읽나? 지금은 수정) 등이 몰려있는 템즈(Thames)강 북쪽지역을 웨스트민스터라고 부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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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즈강. 런던 아이도 보인다.

일단 처음 관광지로 역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웨스트민스터 지역으로 갔다.

신나게 지하철을 타고 가서 지하철 역을 나서면 커다랗게 빅벤이 보이고 바로 템즈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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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달려~

템즈강을 보고 있으면 한강은 좀 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가면 川으로 격하된다고는 하더만...

여기서부터는 영국전문가(하지만 길은 잘 모르는) DK의 안내에 따라 쫄쫄쫄 따라다녔기 때문에 어디를 무슨 순서로 다녔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일단 사진찍은 걸 늘어놓고 기억을 짚어 보기로 하자.

나중에 프랑스로 넘어가면 확실히 짜놓은 일정대로 움직이니까 그 때는 좀 신뢰할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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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신호등은 이렇게 생겼다

같이 갔던 DK 의 기억을 살짝 가져와서 돌아다녔던 코스를 짚어보자.
가장 처음으로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으로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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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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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관광지로 열심히 걸어가는 길

우린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 걸까? 나도 궁금하다.


#4. Westminster Abbey

보통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이라고 부른다. 정식 명칭은 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라고 부른단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좀 깊은 감동을 받으려면 아무래도 카톨릭을 믿거나 카톨릭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는 나는 유럽에서 참 많은 성당을 구경다녔는데 사실 의미를 모르니 도대체 뭐가 뭔지 참 안타까운 순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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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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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아무래도 맞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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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wel Tower 뭐하는 곳인지는 까먹었다. 누가 제보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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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250sec | F/3.5 | 10.1mm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250sec | F/2.8 | 5.8mm

▲ 들어가려고 쭉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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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은 영국 왕실의 대관식장으로 유명하다. 사실 들어가보면 (종교가 없는 나로서는) 별 건 없는 것 같은데, 무덤이 많이 있다. 누구 누구의 무덤을 찾아봤었는데 아쉽게도 우리말이 아니라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좀 더 감동적인 것이 많았던 듯 싶은데,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즐겁게 구경하다가 다시 DK를 따라 런던의 길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640sec | F/4.0 | 12.1mm

▲ 국회의사당, 빅 벤, 런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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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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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나라에도 간간히 보이는 굴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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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민스터 역으로 나오면 빅 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등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런던의 튜브는 1호선, 2호선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름으로 되어있다. District line과 Circle line 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비슷하게 되어있고(중간에 두 선이 겹치는 곳은 저렇게 표시한다),  Jubilee line은 남·북을 관통한다.

지하철 노선마다 이름을 지으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District, Circle 과 같이 노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오사카는 미도스지 선, 추오센(中央線) 등으로 역시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 노선인지 알 수 있다.

반면에 그 나라 말을 잘 모르면 별 소용이 없다. 미도스지 선이 무슨 뜻인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른다. 게다가 어차피 지하철 노선도를 안 볼 수는 없으니... 나는 우리나라처럼 숫자로 되어있는 노선 체계를 훨씬 좋아한다.
절대로 못알아봐서 기분나빠서 하는 말은 아니다... 뭐... 조금... 아주 조금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프랑스는 우리나라처럼 숫자로 구분한다. 아... 거긴 대학교도 숫자로 구분하지 아마... )

런던의 튜브 역은 오랜 역사와 살아숨쉬는 전통을 자랑 중인데, 한번 갈아타려면 거의 미로를 헤매야 한다. 역안에 일방통행을 해야하는 곳도 있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다간 원하는 곳을 못 갈 수도 있다. 천정은 낮고(오랜 역사) 냄새도 심하게 나고(오랜 역사), 게다가 지하철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오랜 역사). 덧붙여서 이 사람은 노숙자도 아니다. 아직도 가슴이 놀란 것 처럼 뛰는데... 이 사람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겠다.

웨스트민스터 지역의 관광을 전광석화와 같이 마치고 버킹검 궁은 과감히 생략하고, 다시 웨스트민스터 역으로 뛰어들어와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튜브를 타고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500sec | F/5.6 | 5.8mm

▲ National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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