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난 보기와는 달리(!)
군것질을 잘 안하는 편이라, 일부러 과자를 사 먹지도 않고(있으면 맛잇게 먹는다),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 순대, 떡볶이 등의 온갖 유혹을 잘 이겨내는 편이지만,

겨울에 파는 붕어빵 만큼은 예외다.
붕어빵, 국화빵 등 길거리에서 파는 빵들은 이상하게 대폭 좋아해서(그 중 단연 붕어빵이 으뜸),
겨울에는 항상 부모님이 나갔다 오실 때 고기빵(울 부모님은 이렇게 부르신다)을 사다주시곤 하셨다.

붕어빵은 거의 겨울에만 팔기 때문에 내가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붕어빵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그렇지만, 요 며칠 새 내 간님에 문제가 있다는 의학계의 보고가 있던 터라...
붕어빵님을 비롯한 거의 모든 음식을 즐길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어흑... 취직하기는 너무 어렵다.
내 간님이 어서 건강을 회복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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