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 해당되는 글 5건

::: 생각 :::
FUJIFILM | FinePix S5Pro | 1/500sec | F/4.5 | 70.0mm | ISO-100
실질적인 절반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다가...

올 상반기는 신상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것도 많고 곱씹어 볼 것도 많은 시기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좀 슬픈 상반기가 아니었나 한다.

달 별로 정리를 살짝씩 해보자.


1월.
이집트에 살짝 걸쳐 있었다.
다행히 잘 돌아왔고, 그 뒤로 이집트는 민주화 열풍이 불어서 이제 다시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그런 상태?
여행기간내내 감기에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감기, 고열, 옆 꼬마의 불켜기 신공, 개인적인 우환까지 겹쳐 비행기 타고 제일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다.

SAMSUNG | SHW-M110S | 1/1342sec | F/2.6 | 3.8mm | ISO-50
2월.
실컷 돌아오고 나서는 바로 폴란드로 이동.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었는데...

완전 아무런 의욕이 없던 때라 차라리 잘 됐다 싶어서 나갔었다. 마음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던 듯.




3월.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외할아버지 할머니는 돌아가신지가 오래됐는데, 할머니께서는 철이 들고 돌아가셔서 좀 감정이 달랐다. 안 좋은 일이 꼭 한 달에 하나씩은 있는 기분.


4월.
벚꽃 놀이를 신나게 갔다가, 다시 그 다음주에 바로 신나게 미국으로 날아갔다.
좀 더 오래있을 분위기였지만...
일은 이렇게 저렇게 꼬여 그냥 돌아왔다.


5월.
바쁘게 사람들을 만나고, 바쁘게 사람들이랑 헤어지고, 바쁘게 구미 출장을 다녀왔다.


6월.
이번달인데, 분명 지난달 끝날 때 블로그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 것 같은데...
페이스 북이 워낙 편하니 여기다 잘 적지 않는 것 같다.
집안에 나도 모르는 일이 있었는데, 큰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다.
내가 바빠 보여서 부모님이 알리지도 않았다던데...
좀 여러가지 의미로 반성을 하게 된다.


자 일단 상반기는 이 쯤하고...
하반기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esome! 금도금 SATA!  (2) 2011.07.13
야밤에 안자고 놀다가  (6) 2011.07.06
1년의 반이 지나가고  (4) 2011.06.30
블로그에 무슨 글을 적어야 할까  (0) 2011.06.26
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 - 써니힐  (0) 2011.06.25
기쁜 소식  (4) 2011.06.09
4 0
::: 생각 :::
한국을 돌아오니 스퐁이가 어찌나 더러워져 있던지,
씻기고, 와이퍼를 갈아주고, 예비 워셔액도 사서 넣고,
방향제까지 하나 까서 투척했다.

이것저것 볼일을 좀 본 뒤에 차에서 내리려는데,
몇 달전에 사 놓은 꿀물이 보였다.
아직까지 차 안에 있는 걸 보고...
뒷자리를 돌아보니 또 심슨 무릎 담요도 있다.
꿀물을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그냥 원샷으로 내가 벌컥벌컥 마셔버렸다.

한국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괜찮네. 껄껄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my me mine  (2) 2011.03.04
我喜欢吃甜的。  (6) 2011.03.03
세차  (2) 2011.02.25
술자리를 별로 안 찾는 이유  (2) 2011.02.23
귀국  (0) 2011.02.23
뻘 짓  (0) 2011.02.21
2 0
::: 생각 :::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It's not your business.

메신져에 내 대화명이 바뀌자마자 그게 무슨 뜻이냐고 순식간에 몇 명이 물어봤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적이 별로 없는데...

사실 내 대화명이나, 지금 내가 위에 깨작거린 글이나,
다 어디서 인용해 온 문구들이지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물론 의미가 전혀 없냐... 그런 건 아니지만...)

저 위에 말들은 "빅뱅 이론" 한 에피소드에 나오는 말들이다.

일전에 1Q84에 나오는 문구도 그렇고...

...일정 나이를 넘으면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잃어가는 과정의 연속에 지나지 않아요...

요즘 내 대화명은 며칠 동안
우린 끝 "e-n-d"
였는데, 노래 가사다.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 에서 Crown J 가 랩을 한 부분의 가사다.
생각보다 큰 의미도 없고, 아무 의미가 없지도 않다.
...

Yeah that’s right
아마 준비해야 될걸 that goodbye kiss
우린 끝 “e-n-d” baby like this
길을 좀 비켜줄래 excuse me miss
우리 이제 헤어지자
no mo’ business no mo’ whips, and no mo’ ices
난 다시 갈래 back to my peops, back to the streets Check it,
여자 with 2 faces, just can’t do it girl
Yes 그냥 가 you’re dismissed Peace

...

말했잖아 U can’t get a playa back like that
난 아무 Beat에나 랩을 할 수 있지만
난 아무 여자랑은 절대 사랑 안해
여기서 넌 아무 난 내 꽃을 피우는 한 그루 나무
but you ain’t ma flower
마지막 자존심 pshiii~just swallow Don’t follow
Don’t call me 2morrow
우린 남 over yo Taxi I’mma holla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d bye - 2009  (4) 2009.12.17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0) 2009.12.16
Action and reaction  (6) 2009.12.15
피곤해  (0) 2009.12.14
클럽 월드컵 즈음하여  (0) 2009.12.12
읽고 싶은 책은 늘어가고  (4) 2009.12.11
6 0
::: 생각 :::
그런 날이 있다.

오늘 이후로는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혹은 생각해보니 그 날 이후로 난 좀 다르게 살고 있다던가...

계기가 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떤 것이나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변했다던가...
다른 사람들이 내가 좀 변했다는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때가 있다.

어제 빵꾸똥꾸 같은 일을 겪은 후에
마음속으로 결심을 몇 가지 했다.


...그리고 난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겠지?
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100sec | F/2.8 | 5.8m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빵꾸똥꾸 같은 날 - 2  (2) 2009.12.03
담배 피는 남자  (2) 2009.12.03
Turning Point  (2) 2009.12.01
빵꾸똥꾸 같은 날  (0) 2009.11.30
신발을 한 켤레 샀다  (0) 2009.11.30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0) 2009.11.29
2 0
::: 생각 :::
여름 휴가 시즌이라
블로그도 휴가 갑니다.

주인이 제정신 찾으면 언젠간 휴가 복귀 하겠죠.
신고

':::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Principia』  (0) 2009.08.12
블로그 휴가 끝~  (2) 2009.08.10
휴가  (0) 2009.08.03
분위기 전환용  (2) 2009.08.02
날씨는 덥고  (0) 2009.08.01
그 때도  (2) 2009.07.30
0 0
1
블로그 이미지

Comedy … --- … Tragedy.

아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