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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하다가 오래전에 한 번 쓰려던 걸 끄집어 냈다.
아마 한터에서는 한 번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내가 공군에 입대할 때만 해도 후반기 교육은 특기교육으로 정보통신학교, 기술학교 뭐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받았다.

그 중 내가 특기교육 받았던 정보통신학교(도대체 왜 군대에서 학교인 건지...)는 공군 정신병원이라고 불렸다.
갖가지 온갖 이상한 일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 중에 '사역'에 대한 이름을 맛 좀 보자.

'사역'이 뭐냐면...
군대는 남는게 인력이기 때문에 싼 맛에 부려먹는 각종 작업들을 말한다.
이게 골 때리는게 먼저 있던 선배병들(이래봤자 이병 나부랭이들)이 와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사람들을 뽑아간다.
무슨 인력시장마냥. 흑흑.

자, 그럼 아래 이름만 듣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골라보세요.
꼭 하나는 해야 함.
슈마, 아화, 활주로, 혼다, 깨비, 마당쇠, 불사

아 이거 다 쓰려니 귀찮네...
내일 계속.

또 다른 거 쓸 거리 있음 또 파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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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국내 여행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DIGITAL IXUS 60 | 1/20sec | F/2.8 | 5.8mm
이것도 여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처음이자 마지막(내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동원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2005년, 06년은 학교에서 하루짜리 야비군 훈련을 다녀왔고,
작년에는 동미참 3일짜리를 했다.

공군은 공군끼리 모아서 하는지라... 야비군이 그렇게 빡세진 않다.

버뜨... 현역 때도 해보지 않았던 행군도 해보고...

게다가 두번째날 아침에 군대리아를 주는 바람에 기분이 팍 상했다.
그래서 그날은 하루 나라 지키는 걸 저버렸다.

우리나라는 안보에 큰 구멍이 뚫렸었지...

나 때문에 맘 편히 쉬고 있었들 국민 여러분... 죄송...
그거 먹고 지킬 순 없었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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