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차를 먹어 버렸다Category :: ::: 아퀴의 생각 ::: |
아침에 출근하던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나무가 내 차를 먹었다고.
먼 소린가 싶어서 내려가봤더니,
이런 사단이 나 있었다.
이 놈의 태풍 곤파스...
아파트 뒷편에 세워놓았는데 굵기가 엄청난 나무를 그냥 쓰러뜨려 버렸다.
일단 뭐 이럴 경우 방법이 없다.
보험사 불러서 자차처리 하는 수 밖에 ㅠㅠ 흑흑.
보험사가 와서 일단 차를 빼 보기로 했다.
나무가 꽉 누르고 있어서 못 뺄 것 같기도 했지만,
조수석쪽으로 타서 그냥 -ㅅ-; 끌고 나왔다.
보험사 아저씨랑 요리조리 살펴본 후 입원 시켜준다 그래서 열쇠 맡겨놓고 출근했다.
일단 잠정적인 결과로는...
트렁크 문짝 교체
테일램프 등등 당연히 교체
범퍼 교체
루프 렉 교체
등등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루프렉 덕분에 천정은 피해가 없다고 한다. 흑흑.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사람이 안 다쳤으니 별 상관은 없다. 차야 고치면 되니까.
이로써 올해 대물, 자차 처리 다 해봤는데,
대인 처리는 평생 안해봤으면 한다.
조심조심 운전해야지.
앞으로 진행 경과는 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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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퐁이의 무사 귀환을 비오. 안부 전해주시게.
전치 1주 나왔다. 흑흑.
사진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내가 형 차를 똑같이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형 차도 멀쩡해 보이겠지... 후후후~
스퐁이 불쌍한걸...
스퐁이도 스퐁이고 주인도 불쌍하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