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심난

아퀴 2010. 2. 12. 13:19
설(雪)이라 그런지 눈이 온다.
(물론 조크임. '설'은 순 우리말...)

아침 마다 중국어 / 영어 수업을 마구 듣고 있으니 정신이 좀 몽롱한데...

지금은 과감하게 회사에서 포스팅 중이다.
(연휴 전이니까... -ㅅ-;)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살펴보고 추진 중인 일이 심난한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던 회사 일도 지금 엉망진창으로 꼬여서,
마음이 부쩍 어지럽다.

혼자 지레 겁먹고 울상 짓고 있는 마음이 안쓰럽다.
회사 일이야 그닥 신경도 쓰지 않는데...
나머지 일이 어렵다.
이런 식으로 어려울 줄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늙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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