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Forza! 수원!

아퀴 2008. 12. 7. 19:01
오늘 K-리그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다.

일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야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축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농구는 대구 오리온스를 좋아한다.

여튼 오늘 FC 서울과 결승전이 열려서 뒤굴뒤굴하다 악마님과 열심히 축구를 보러 갔다.

첫 눈(내 맘속에 첫 눈은 이정도 쯤은 되어야...)도 내린 날에 벌벌 떨면서 열심히 보고 왔다.

▲ 사람이 꽉 찼다


날씨가 꽤 추웠는데 관중석이 거의 다 찼다.
반대쪽 서울 응원석은 꽉 차지는 않았다.

▲ FC 서울 응원석



첫 골은 수원이 먼저 넣었는데,
얼마 안 있어 FC 서울이 패널티 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송종국 선수가 결승 패널티 킥을...

▲ 슛

▲ 막고

▲ 다시 골



▲ 후반전 시작


결국 경기는 수원이 2:1로 이기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고 끝났다.

▲ 끝날 쯤 눈이 펑펑


그나저나 이놈의 핸드 블러 좀 어떻게 해야겠다.
뭔 놈의 사진들이 다 흔들려서는... 건질게 없네그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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