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 국내 여행 :::

08.5.9 ~ 12. 본가

아퀴 2008. 5.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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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연휴를 맞이하야 본가를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지만, 엄마는 열심히 절을 다니므로 따라다니다 왔다.
다른 곳들도 놀러 다니면서...
인물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여러 이유로 내 블로그에는 인물사진들이 올라오지 않으니...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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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묶어놓지마~ 멍...

이전까지만해도 풀어놓았던 멍멍이는 묶여있었다.
2008/01/09 - [::: 아퀴와 멍멍이 :::] - 새로운 흰둥이
뭐... 사진의 표정은 저런데 여전히 천방지축으로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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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어 잉어~

아시는분 누군가가 잉어를 잡아서 우리집에 풀어놓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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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 꽃

집에 아카시꽃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잘 피어 있었다.
그나저나 남쪽나라는 저 꽃도 다 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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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 시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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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석굴암 앞 골목

경주에 있는 것은 아니고, 대구 팔공산 자락에 이른바 제2 석굴암이라는 곳이 있다.
규모가 큰 곳은 아니고... 거기 들어가기까지 조그맣게 먹을 거리를 파는 골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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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석굴속에 불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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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와는 다르게 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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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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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마다 연등이 많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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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솔밭도 있다

제2 석굴암 구경은 요로케 끝내고 동네에 있는 송림사라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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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일을 맞아 연등을 주룩주룩 달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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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탑이 하나 서 있다

노는건 이렇게 끝내고, 부처님 오신날에 집에 올라왔다.

올라오는 길에 토종 벌꿀을 얻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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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하는 벌과는 좀 다른데, 저렇게 해 놓으면 알아서 집을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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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케 꿀을 담아 왔다

꿀은 달콤 씁쓸하게 맛있다.
여튼 원기를 잔뜩 회복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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